잘못알고있는 음식정보 3가지
요즘 인터넷 발달로 건강에 대한 정보들이 매우 빠르게 퍼져 나갑니다. 인터넷 뿐아니라, 현대인들의 기대수명이 늘어감에 따라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건강에 대한 정보가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이라는 점 염두해 두시고요, 그 가운데는 대부분이 과장되었거나, 혹은 근거가 없는 카더라가 많다는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잘못알고있는 건강 상식에 대한 정보 5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탄산음료 한잔 마시면 속이 뻥뚤려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첫 번째, 속이 답답하거나 가슴이 막힌듯할때 시원한 탄산음료 한잔 마시면 속이 쑥 내려간다고 알고 계신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는 탄산음료가 가지고 있는 청량감과 상쾌함때문에 가지게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에서 비롯된 착각입니다.
혹여라도 탄산음료 마시고 속이 시원했다고 생각하셨다면 아주 일시적인 현상이고요, 오히려 탄산음료가 위장장애와 소화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2. 달걀은 콜레스테롤 덩어리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두 번째,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은 심각한 심장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때 매우 주의하게 되는데요. 그중 억울한 누명을 쓴 녀석이 바로 달걀입니다. 달걀의 노른자속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우리 몸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켜 심장병의 원인이라고 생각한건데요.
사실은 미국 심장협회에서 제한한 콜레스테롤 섭취 한도가 300mg 인데, 달걀은 213mg 라서 공식 기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달걀속엔 단백질과 비타민A 와 비타민 D가 풍부하여 영양면에서는 착한 음식이 되겠습니다.
3. 하루 물을 8잔의 기적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세 번째, 오래전 미국식품영양위원회는 하루에 물을 8잔 마시거나 1리터 이상 마시면 건강에 매우 유익하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사실상 물을 얼마나 마시는냐는 사람의 체질과 수분량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 사람마다 먹는 음식이 다르고, 수분섭취 능력도 달라서, 자신이 수분이 부족한 상황을 잘 판단하여 마시는게 가장 옳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평소에 물을 잘 안마시는 사람이라도 과일, 차, 우유, 채소등으로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수분이 왠만하면 충복이 된다고해요.
그러니,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덕분에 건강에 좋다고 물 8잔을 벌컥 벌컥 마시게 되면 너무 많은 수분섭취가 오히려 물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 신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4. 속이 쓰릴때 우유먹으면 ok?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네 번째, 요즘 젋은이들 맵다 맵다 그렇게도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불닭볶음면이니, 열라면, 틈새라면등등요. 중국에서 맵다라는 의미를 지닌 마라탕이 우리나라에서 유행을 넘어 젋은이들이 찾는 음식 선호도에서도 순위권을 차지하고 있는것만 봐도 그렇고요.
그런데 이렇게 매운 음식을 먹을때 속을 달래기 위해 우유를 생각하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우유의 차가운 성질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운 혀와 속을 감싸주는 것 같거든요. 하지만, 속이 아플때 우유를 먹는 행동은 오히려 위벽을 자극하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우유속 단백질을 위장이 분해하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시키기 때문이라고 하니, 주의하세요.
5. 단음식은 당뇨에 안좋아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 다섯 번째, 당뇨환자가 아니라도 단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에 걸린다는 속설을 많이 들어보셔을거에요. 그러나, 단음식이 당뇨병에 직접적인 원인이 아니라고 합니다. 물론 단순당이 들어가 있는 음식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려 인슐린 분비가 많이 되긴하는데요.
평소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인슌린 기능이 정상이라면 단 음식때문에 당뇨병으로 갈 확률이 매우 희막합니다. 물론 지속적으로 단음식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당뇨를 유발할 수 는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오늘은 잘못알고있는 건강상식을 알아보았어요. 다음 회차에 2회차를 준비하여 올려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한 삶을 위해 화이팅 외쳐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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