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게실염 증상과 치료법 재발

대장게실염 증상과 치료법 

게실염의 게실은 우리가 알고 있는 휴게실의 게실과 같은 의미입니다.  즉 대장에 게실이 생긴것이고 그곳에 대변이나 음식물의 찌꺼기가 고이면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대장게실염이라 부릅니다.

 

이름도 생소한 대장게실염은 주로 50대 이상의 환자들이 많았으나,  최근 젊은 층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  그 원인과 치료방법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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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장게실염 

● 보편적으로 주로 50대가 되면 많은 분들이 대장게실염을 겪게 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 이 질환이 잘 생기는 이유는 식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 게실염이 생겨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심한 경우에는 발열과 복통을 일으키거나 심하게는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합병증으로 부정출혈이나 천공에 의한 복막염과 장폐색등이 생길수 있으니, 이와 비슷한 증상이 있을경우 빨리 병원으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대장게실염 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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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장게실염 증상 및 진단

● 게실염은 주로 발열과 복통으로 인해 처음에는 맹장염을 의심하여 병원을 내원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복부 ct를 통해서 게실염을 진단하며 게실 염증 정도에 따라서 약물치료 또는 수술치료를 하게 됩니다. 

 

● 간혹, 건간검진(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에 게실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나, 증상이 없으면 평소대로 생활할 수 있습니다. 

 

대장게실염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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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장게실염 치료

● 게실염 치료는 대부분 초반에는 항생제 복용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보기에 3일~5일 정도 병원에 입원하여 엄격하게 금식하면서 대장을 쉬게 하고 약물 복용(수액과 진통제) 과 항생제 투여(주사) 치료를 하게 합니다. 

 

● 염증이 생긴 대장을 가능한 깨끗하게 비우고,  약물을 투입해서 염증을 치료해야 하기에 반드시 금식을 해야하며 이때,  환자에 따라서는  염증 정도를 보고 의사의 소견에 따라 수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대장게실염 치료음식 총정리

대장게실염-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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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장게실염 수술

● 수술은 게실염이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마지막 선택입니다.  게실염이 발생한 대장을 잘라내고 양쪽 대장을 다시 봉합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 자체가 대장암수술과 매우 비슷할 만큼 큰 수술이기에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토록 평소에 주의하여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 수술을 하게 되면 대게는 1주일정도 병원에 입원해야 하고, 이후 통원치료를 통해 수술부위를 관리합니다. 

대장게실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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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장게실염 원인

● 게실염의 가장큰  원인으로는 대장벽의 노화와  섬유질이 부족한 가공식품 위주의 식단입니다.  섬유질이 부족할 경우 만성변비나 고단백 식품의 과도한 섭취로 인해 장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음으로 대장벽이 약화되고,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 또한,  섬유질의 부족으로 인해 변비가 생길때 지나치게 힘을 주어 변을 보는 습관을 고치셔야 합니다.  힘을 주어 변을 보는 습관은 대장게실의 압력이 높아져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대장게실염-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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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장게실염 재발

● 게실염은 최소 3일에서 5일까지 금식을 하고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가 되어도, 재발이 잘 생기는 질환입니다.  인간은 평소에 먹던 자신의 식단의 습관을 하루 아침에 고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또 다시 게실염이 재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식단을 꼼꼼하게 관리하셔서 재발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 현대인들의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대장게실염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평소의 식습관을 잘 살피시어 섬유질위주의 식단과 물을 많이 마셔주고, 활발한 장운동을 위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셔서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