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가 시작되는 물질대사의 정의
시대의 흐름 속에 당뇨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구화된 식단은 물론, 맵고 짠 음식들 무부 별한 설탕 사용으로 인하여 인체에 건강한 호르몬을 해치는 불균형이 일어나면서 소아당뇨를 비롯한 노인성 당뇨까지 우리의 먹는 음식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젊은이들도 관심 있게 생각하기 시작한 당뇨에 대하여 우리 식단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해보자.
우리 몸에 노화가 시작되면 노화 현상이 나타난다. 노화현상의 하나로 당뇨에 관한 관심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중에 중요하니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물질대사이다. 물질대사란 우리 몸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작용이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생명체 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화학반응이다. 물질대사가 이루어질 때 우리는 섭취한 음식물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축적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체내 에너지나 효소를 사용하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근육이나 내장을 움직이고 호르몬을 분비해 생명활동을 한다.
우리 모두가 다이어트를 위해 식사량을 줄이기도 하고 운동을 시작했을 경우에 젊은 시절에는 조금만 실천해도 목표로 삼은 체중을 달성할 수 있었다. 젊은 시절에는 매일의 운동량이 부족해도 곧바로 근육이 줄어들지 않았다. 몸속 영양도 충분해 호르몬 분비가 원활하기 때문에 운동을 하면 기대 효과를 쉽게 얻을 수 있었다.
50-60대 당뇨에 조심해야 할 이유
그러나 50-60대가 되면 우리 몸의 물질대사는 20대와는 다르게 변화한다. 그래서 그에 맞는 식사법과 운동이 필요하다. 단지 체중 감량만을 위해서 식사를 하게 되면 오히려 근육량이 줄거나 체내 수분량이 낮아져서 체중이 줄어서 좋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체중이 줄어 날씬해진 것이 아니라 신체의 부조화가 일어난 것이다. 마흔 이후 달라진 우리의 모습을 잘 살펴보고 건강한 밥상을 시작해야 한다.
최근 건강한 밥상으로 떠오르는 식사법 가운데 채식부터 식사를 시작하라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온다. 식사의 순서만 바꿔도 우리 뇌는 들어오는 음식을 채소로 인지하여 물질대사에 영향을 준다는 이야기다. 채소는 당뇨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음식이다. 건강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먹는 단백질 보충제 못지않게 건강한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며, 근육의 생성을 돕기도 한다. 물론 단백질만 섭취한다고 근육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육을 성장시키기 위해 단백질을 합성할 물질이 필요하다. 따라서, 양배추, 콜리플라워 등을 섭취하여 근육을 만뿐만 아니라, 당뇨환자들의 영향 불균형을 위해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꾸준히 섭취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건강한 탄수화물
미국 당뇨병 학회에 따르면 영양소가 다양하게 포함된 저탄수화물 기반의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추천하고 있다. 예를 드면, 감자와 고구마, 완두, 콩 , 옥수수와 같은 탄수화물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음식이 혈당에 직접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전성분 채소가 적당량 섭취 시에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다음회차에선 당뇨환자에게 좋은 채소와 나쁜 채소, 건강한 탄수화물과 건강을 해치는 채소에 대해서 다루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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